지난 주 오호라 젤네일을 하고 약 1주일 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간 오호라를 3번쯤 했었는데 그때마다 1주일 정도 되니 오른쪽 몇몇 손톱이 깨졌었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손을 고이 다뤘던 것도 딱히 아니었는데요. 껍질도 뜯고, 택배도 뜯고 등 평상시와 비슷하게 손을 사용한 상태에서 일주일 반 지난 상태입니다.
아래 사진이 오호라 젤네일 약 10일쯤 되었을 때의 왼손입니다! 손톱 아래 조금 자란게 보이죠? 젤 네일 받은 것처럼 도톰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요. 광택도 여전히 반짝반짝합니다.


오른쪽 손도 마찬가지로 잘 유지 중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길이가 자라면 자랄 수록 옆에서 봤을 때 약간 스티커인 점이 티가 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스티커의 큐티클 쪽 폭이 조금 좁기 때문에 손톱이 자라면서 그 사이가 좀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손톱을 10cm 앞에 두고 엄청 자세히 볼게 아니라면 전혀 티가 나지 않습니다!


오호라 젤네일에서 최근 카톡 메세지가 왔었는데요. (오호라 카톡 친구 추가를 하면 할인 쿠폰을 발행해줘요!) 2020SS 트렌드 무드를 담은 신상 디자인이 런칭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그간의 디자인과 다른 류의 다양한 디자인들이 정말 많이 추가가 되었더라고요!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래서 한번에 많이 주문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신규 디자인 중 맘에 드는 디자인을 한번 캡처했습니다. 장바구니에도 쏙쏙 담았죠!




봄이라서 그런지 색감도 알록달록한 것이 정말 당장이라도 사고 싶은 디자인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는 엄청 화려한 스타일은 별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색깔이 특이하거나, 디자인이 특이하거나 하는 포인트가 있는 네일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제 취향 저격이었어요.




오호라 젤네일 가격은 기본 디자인의 경우 12,800원 정도에서 좀 화려한 디자인이다 싶으면 16,000원 안팎까지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패디 디자인도 나왔는데, 다음 번 위의 신상 디자인과 패디 젤네일을 구매하게 되면 또 후기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호라 젤네일 관련 리뷰 포스팅은 아래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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